오렌지 주스 칵테일, 스크루드라이버
보드카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로, 대표적인 칵테일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이다. 오렌지 주스 맛이 많이 나며, 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절대 도수가 낮지 않으며, 생각없이 계속 마실시 금세 취할 위험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덕분에 플레이보이, 레이디 킬러 칵테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보드카의 비율을 높여 독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셰이커를 이용해 만든다면 칵테일 내부에 공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술맛이 느껴지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25도의 스크루드라이버를 만들기 위해 75도의 보드카를 베이스로 사용해야 하고, 시중에서 흔히 구매 가능한 앱솔루트 보드카, 단즈카, 뉴 암스테르담, 씨락 등의 보드카 도수는 약 40도로 상대적으로 낮아 이런 보드카를..
2023.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