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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이 와인 어떠신가요? 1865 1865와인은 칠레 와인 회사 산 페드로의 대표 제품이다. 이름이 1865인 이유는 이 회사의 설립 년도인 1865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와인이기 때문이다. 1865는 80여개 국에서 판매중인데 그중 한국이 최대 소비국이다. 그만큼 1865와인은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 1865 와인의 종류는 6가지가 있다. 1.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북부 마이포 밸리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급 레드 와인으로 강렬하고 짙은 루비빛이 나며 우아한 맛과 풍부한 과일 향이 난다. 치즈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2. 1865 싱글빈야드 까르미네르 짙은 벽돌빛을 띄며 그린 후추향, 강한 스파이시향, 토스트, 바닐라 향, 오크숙성을 통한 스모키 향도 느껴진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향과 맛이 조화로우며, 처음부터 마지.. 2023. 2. 17.
달콤상큼 애인과 함께하는 칵테일, 미도리 사워 미도리 사워는 리큐어의 한 종류로, 향초나 과실 등의 성분을 증류주에 넣어 달콤한 향과 맛을 내는 술이다. 미도리라고도 불리며, 일본의 산토리가 일본에서 자란 최상급 품질의 멜론인 유바리 멜론과 머스크 멜론 두 가지만 사용되며 20~21% 알콜 농도를 가지고 있다. 레모네이드, 라임주스, 파인애플 주스 등과 함께 섞어 신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칵테일이다. 다양한 과즙과 혼합되어 그 과즙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 미도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국내의 바에서는 탄산이 들어가는 레시피로 만들어 주지만, 원래 레시피에는 탄산이 들어가지 않는다. 맛은 탄산이 들어가지 않은 쪽이 부드럽고 맛이 좋으나, 개운한 느낌으로는 탄산음료를 첨가해 마시는 것이 좋다. 미도리 사워의 레시피를 알아보자. .. 2023. 2. 16.
모두가 좋아하는 칵테일 '피나 콜라다' 같이 마시지 않을래? 피나콜라다는 럼베이스의 칵테일로, 피나는 스페인어로 파인애플을 뜻한다. 라몬 몬치토 마레로가 1954년 푸에르토리코의 카리브 힐튼 호텔에서 받은 시그니처 칵테일 제조 의뢰로 만든 것으로, 3개월의 고민과 연구 끝에 만들어낸 레시피이다. 당시에는 코코넛의 속을 파내 안에 담아 제공하였고, 지금에 비해 훨씬 많은 코코넛 크림이 들어갔다고 한다. 이후 피나 콜라다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았고, 라몬 몬치토 마레로는 은퇴 직후까지 자신의 칵테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피나 콜라다 레시피의 창조자를 라몬 몬치토 마레로 한명이라고 말하기엔 애매하다. 피나 콜라다가 히트를 친 이후, 코코넛 판매업자 측에서 파업이 일어나 코코넛의 공급 하락으로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을 때 호텔에서 근무.. 2023. 2. 15.
인기 상승 소주, 화요를 알아보자 화요는 일반적인 소주와 다르게 누륵으로 발효한 술을 증류시켜 만드는 증류 소주이다. 각각 53, 41, 25, 17도 4가지 도수를 지닌 제품들과 오크통에서 5년이상 숙성한 싱글라이스 위키 엑스트라 프리미엄을 포함해 5가지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요는 소주의 소자를 풀어쓴 이름으로 화는 불을, 요는 높고 귀한 대상을 의미해 불로써 다스러진 고귀한 술이라는의미를 가지고 있다. 화요는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깨끗한 물로 숙취가 없고 독특한 향을 지닌다. 저는 개인적으로 41도 화요를 제일 좋아합니다. 목넘김이 굉장히 좋고 끝이 깔끔해 기름진 음식을 먹고 한잔 먹으면 조합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쌘 도수의 화요를 접하는 것 보단 낮은 것 부터 순서대로 마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3. 2. 13.